엄마랑 뚜벅이로 부산여행가는데 어떤지 좀 봐주라ㅠㅠ계획

뭔가 .. 어려워….. 뚜벅이고 1박2일임..

평일이야 !

[익인1]

감천문화마을이 부산역 근처는 아니어서 흰여울길 영도 이런데 가는게 나을듯 카페 이쁜데 많아 바다뷴데 개싸고 ~~ 글고 요트투어하고 걍 해운대에서 밥까지 먹어~~!! 핸대 광안리가 부산 주 관광진데 요트만 타기 아까웡

[글쓴이]

사실 양곱창ㅇ때문에 가는거라 포기를 못하게써 뿌에에에엥 걍 둘쨋날에 요트투어할까? 첫쨌날에 해도 둘쨋날에해도 낮이니까!

[글쓴이]

첫날에 밀락더마켓+서면양곱창 이런거때려넣을까 ㅋㅋㅋ큐ㅠㅠ

[익인1]

응 그러자 그냥 부산역에서 숙소가서 짐풀고 광안리 가서 밀락더마켓 그거 가고 다시 서면와서 양곱창 먹고 전포 카페, 빈티지샵이나 소품샵 같은거 보고~ 다음날 해운대 요트타고 동백섬 걷고 초량온당 갓다가 기차타고 가면될듯

[글쓴이]

익 말대로 수정해봐쏘 어때..?

[익인1]

아니먄 숙소를 광안리 쪽으러 잡는게 어때 ? 양곱창땜시 서면에서 자는거야? ㅠㅠ 광안리 호텔1 오션뷰에 가격도 그리 안비싸보이던데.. 핸대랑도 가까워서 다음날 일정도 빨리갈수있고!

첫날 부산역에서 이재모 먹고 광안리 바로가서 짐풀고 밀락더마켓 갔다가 서면에 잠시 카페랑 소품샵 구경하고 양곱창 먹구 다시 숙소로 복귀

둘째날은 쓰니가 수정한거대로 하먄 될듯

[글쓴이]

서면을 이미 잡아보림.ㅠㅠㅠ혼자 가려다가 이년동안 가고싶었던 양곱창집 생각나서 엄마한테 같이가자고햐쏘..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언고마워 다시 짜볼게🥹

[익인2]

초량온당 갔다가 웨이팅에 지칠수도..동백섬도 이쁨!

[글쓴이]

거기는 서면이랑가깝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1]

초량은 부산역 바로 옆이양~

[익인2]

동백섬은 해운대 근처야 ㅠ

[글쓴이]

초량온당 웨이팅 길오?…. 그럼안가두대..

[익인2]

난 좀 지쳤었어...

[익인3]

둘째날이 빡세
날씨 시원하면 ㄱㅊ은데 지금 가는거면 힘들어 죽음 ㄹㅇ

[글쓴이]

흐어어어어엉어어어엉 익 생각엔 요트투어 언제하는게 나은고같아? 첫쨋날이 더 설레고 낫겠지?ㅠ

[익인3]

요트투어는 밤이지 ㅇㅇ

[익인4]

약간 뭔가 좀 왔다갔다 하는거같긴한데..

[글쓴이]

그치,,

[익인5]

나도 동백섬 시원할때 한바퀴 도는거 추천

[익인6]

택시타고 다녀

[익인7]

부산역에 이재모피자잇는데! 거기서 먹으면 편할걸

[글쓴이]

뭔가 마지막날 가는길에 포장할까 싶기도하고 구래서ㅠㅠㅠㅠㅠㅠㅠ아오 어려워 첫날에 먹고싶기도한데ㅠㅠ

[글쓴이]

첫날에 먹고싶은데 첫날에 이재모 첫음식으러 먹고 저녁에 양곱창먹는게 너무 부대끼지 않나 싶기도하고 ㅋㅋㅋㅋㅋ어렵가

[익인8]

둘째날이 좀 그릏네ㅜ 전포 > 밀락더마켓 > 감천 문화마을 좀 이동경로가 안좋닷 ㅜㅠ 차라리 첫째날 전포서면 &해운대 둘째날 광안&밀락더마켓 > 감천 문화마을 어땨

[익인8]

몬가 밀락더마켓 자체만 보고 갈 필요는 없어•••진짜 볼 거 없어••• 광안 사능데뎌 딱 한 번 가고 안감...차라리 광안리 근처에서 브런치 먹고 바다보고 ~감천보고 부산역 이재모 고고..

[익인9]

감천 덥고 힘들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