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불행하니까 내가 행복하지 않았으면 한대

정신과 다니는 애라 너무 힘든가보다 하고 토닥토닥 위로해 줬는데

생각할 수록 기분 나쁘고 소름돋고 지쳐

나 없으면 죽을거 같다고 하는데 자해도 하는 애라 진심인거 같아서 멀어지고 싶어도 못하겠다

너희들이 보기엔 어때? 나 좀 한심해? ㅎㅎ..

[익인1]

어우 너무싫다
아는사람도 안할듯
소름끼쳐

[글쓴이]

그지?!?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다행이다!

[익인2]

진심으로 멀어져라... 자해? 그거도 협박이고 너한테 정신적 폭력임 본인 무기가 그거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가스라이팅이야...

[글쓴이]

그렇지..? 근데 뭔가 내가 연 끊으면 간접살인한 느낌이라서ㅠㅠ 하.. 그래도 회사일 핑계로 점점 멀어져 볼게 고마워ㅠㅠ♡ 이제야 나도 좀 숨 쉴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