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우는건 괜찮은데 개 키우는건 이해가 안가

작고 귀여운 강아지 키우는건 이해되는데 진짜 말 그대로 강아지가 아니라 '개' 키우는건 뭐가 좋아서 키우는건지 모르겠어

덩치크고 뚱뚱한 개는 진짜 하나도 안귀엽고 징그러운데

[익인1]

난 너가 이해안됨

[글쓴이]

똥도 사람만큼 싸더라 그래서 싫어

[익인1]

하다하다 개한테 자격지심을 느끼는 사람 첨 봄

[글쓴이]

잉 뭔 자격지심... 자격지심이 아니라 진짜 귀엽지도 않은데 굳이 나서서 키우는게 이해안간다는거야

[익인1]

진짜 힘내라 효도 많이 하고

[익인1]

힘내라

[익인2]

네 다음

[글쓴이]

뭐래

[익인3]

?

[익인4]

왜 너도 사는데

[글쓴이]

난 늘씬하고 예뻐서~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쓰니 부모님한테만큼은 쓰니도 귀여워보였을테니까.. 그런 마음 아닐까? ㅎㅎ

[글쓴이]

난 객관적으로도 예뻐서 주변에서 울엄마 부러워하던뎅

[익인5]

늘씬하고 단어 선택 뭐야.. 개늙었을듯ㅜ

[글쓴이]

늘씬하니까 늘씬하다고하지ㅋㅋㅋ25살이고 169 53키로야^^

[익인5]

불쌍해

[글쓴이]

5에게
너가 더ㅋㅋ 예쁘지도 날씬하지도 않을거 뻔해서~

[익인5]

글쓴이에게
그저 불쌍하다.. (부모님)

[익인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속이 썩었네요

[익인8]

아 난 니가더 징그럽다야

[익인9]

그러니 너희 부모님께 감사하자....

[익인10]

싫을 수 있는거 ㅇㅈ 근데 개 키우는 사람들 뻔히 보이는 곳에서 이런식으로 말하는 건 반발심만 얻을 수 있으니까 좀더 유하게 말하는게 좋을 것같아

[익인11]

크고 복실복실한 개들이 얼마나 귀여운데!! 키우는 사람들은 좋아서 키우는 건데 네 이해가 필요하진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