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걸까?

내가 알바를 부업으로 하나 뛰고있어

근데 여긴 애들이 다 나랑 8실.9살 차이가 나서 내가 좀 나이가 많은편이야.

오늘 사장이 나를 부르길래 따라갔더니 일 몇개월햇지? 이래서 3개월햇다 그러니까 근데 내가 너무 애들이랑 떠드는거같데. 나도 떠든거 잘한건 아닌거 알아. 그렇다고 일을 미루고까지 떠든적 없음. 바쁠때 겁나 바쁘게 하고 한가해지먄 물한잔씩먹으면서 얘기잠깐하는정도.

그건 내가 잘한거 없으니 오케이.

근데 내가 여기중에 제일 늦게들어왔는데도 내가 나이가 애들보다 많이 많으니 애들한테 시킬자격이 있다는거야. 같이 애들이랑 떠들지말고 내가 애들을 전두지휘해서 일을 해야지 라며. 그거부터 어이가 없더라고. 내가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애들한테 이래저래 할수있는건가 싶고, 시킬자격이 있는건가 싶은거야.

게다가 돈도 똑같이 받으면서 일하고 내가 제일 늦게 들어왓는데 .....

나이가 많으면 그래야 된다고 생각해?

[익인1]

엥ㅋㅋ 돈을 더 주면서 그런 말 하라해

[글쓴이]

그러니까....나보고 욕받이하라는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없더라고

[익인2]

지가 할 일을 뭔

[글쓴이]

내말그말....자기가 할일을 왜 나한테 당연히 시키는건지.....

[익인3]

ㄴ

[글쓴이]

나도 노.....진짜 그만둘까봐....

[익인4]

? 돈 더 주고 그런 말 하라고 해도 어이 없음

[글쓴이]

돈 더줘도 안할뿐더러....나 왜 욕받이시켜 돈은 똑같이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