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한테 이런 말 들으면 어떨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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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애인이 가정사로 힘들어하는 중이고 나랑 만난지는 얼마 안됐어

요새 나한테 신경 잘 못 써주고 미안해 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어제 전화하다가 올 하반기는 자기 자신이 제일 1순위여야 할 것 같대

그러니까 나도 나를 1순위로 두고 연애했으면 좋겠다고 했어

다 이해는 가는데 좀 서운하긴 했어서.. 아직 좋아하는 마음도 그대론데 둥이들이라면 어떨 것 같아?

[익인1]

오래 만난 거면 ㄱㅊ은데 얼마 안 됐으면 좀...

[익인2]

솔직히 연애해도 애인이 1순위가 아닐 경우가 대부분일텐데 직접 말로 들어서 서운한듯 굳이 안해도 될 말인 거 같은데 ㅠ

[익인3]

헤어짐 밑밥같은디

[글쓴이]

난 당연히 헤어지자고 할줄 알고 놓아줄 준비까지 했는데 그건 아니래 지금 상황에서 자기 주변 인간관계가 바뀌는 것 조차 부담이라 나만 괜찮다면 옆에 두고싶대

[익인3]

내가 말한건,,,,너가 그 상황에대해 서운하다거나 섭섭해서 얘길하면 내가 그래서 얘기했자나 라고 할거같단 의미였음 좋아하니까 헤어지자고는 안하겠지 걍 너한테 무한대의 이해를 바라는건데 난 그런 연애는 안하고싶오

[글쓴이]

그러게 내가 서운하다고 하면 그 사람 상황에서는 바로 그럴수도 있겠다..

[익인4]

먼저 놓아주세요 연애 할 상황도 아닌데 연애 하게 되서 그런거잖앙
두 마리 토끼는 다 놓치게 되어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