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일할때 퇴근하고 컵라면같은거사러 아파트단지(내가사는아파트) 안에 편의점 자주가서 사장님하고 수다떨고그랬거듣
서로 먹을거챙겨주기도하고....
근데 그만두고나서 굳이 그만둔거 말하기도귀찮고.... 취직언제할지도모르는데 아직도 놀고있네 뭔가 이렇게생각할거같기도하고 해서 그만두고나서 4월부터 그편의점 안갔거든
택배보낼때도 다른편의점가고 걍 그쪽지나갈때 빠른걸음으로가고그랬어
근데 오늘 거의 4개월만에 그 사장님하고 마주쳤어
아예 눈마주쳤는데 눈피하고 못본척 지나가시더라...
불편해서 내가 거기안가고피한건데 나 너무 이상해보이려나ㅠㅠ
그냥 신경안써두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