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한테 합격소식 말했는데 별반응 없어..ㅋㅋㅋㅋㅋ
친구 재수할 때 중간중간 깊티도 보내주고 대학 합격하고나선 엄청 축하해주고 케익도 준비해줬는데
나 공시 준비할 땐 진짜 암것도 없더라.. 축하받고 싶어서 축하해준 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장 축하해줬으면 했던 친구가 별반응 없으니까 속상하다..ㅠㅠㅠㅠ
오히려 별신경 안 썼던 다른 친구들이 엄청 응원해주고 축하해줘서 인간관계를 되돌아보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