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배우는 취미가 있는데 애인이 더 오래했고 더 잘해
난 이제 겨우 배워가는 단계..근데 진짜 짱이 되고 싶어서 열심히는 하는..
근데 마음처럼 안 될 때가 많거든 그럴 때마다 애인이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 해봐라 조언을 많이 해주는데 이게 내가 컨디션이나 멘탈이 괜찮을 때는 너무 고맙지만 기분이 안 좋거나 힘들 때는 진짜 너무 속상하단 말이야ㅠ?
애인은 내가 속상해하면 미안하다고는 하는데 사실 이해는 안 된대 잘하고 싶어하니까 잘 하라고 조언을 해주는 건데 그걸 왜 부정적으로만 받아들이냐고..
나는 고맙기도 한데 사실 잔소리처럼 들릴 때도 있고 좀 혼나는 기분이 들어서 주눅 들거든ㅠ
대화로 풀긴 했는데.. 이런 게 성격차이인 건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