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키작게 낳은 엄마아빠 원망스러워

남자는 키작으면 거의 장애인 취급받잖아

난 163인데 솔직히 어떤여자가 날 좋다하겠어

내인생은 다 저 무능한 부모때문이야

너네도 같잖은 어설픈 위로하려하지마 다 속으론 비웃고있는거 다 알고있으니까

[익인1]

평생 부모 욕하면서 살렴

[익인2]

몇살인데?

[글쓴이]

01

[익인2]

남자는 성인되서도 크는 경우 있다든대 병원가서 알아봐 여자때문에면 너보다 작은 사람 만나삼 작은 여자도 많음

[익인3]

국제결혼으로 눈을 돌려봐

[익인3]

현실적인 조언인데 다 노력하라고 말하잖아 난 개인적으로 이 함정에 빠져서는 안된다고 봐
적당하게 생긴 3~5등급 받은 사람들이 못생긴 사람에게 1등급 서울대 갈 노력해서 커버하라고 말하거든
선천적으로 특정 스펙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겐 뭘 극복하는 말이 쉽게 나올 수밖에 없어
너는 100을 채워야 극복되지만 나는 10만 채우면 극복되니까 쉽다고 생각해.. 모든 사람은 결국엔 이기적이야
몇십억대 재산가의 자식들은 월 300 400 버는게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느껴지지 왜? 출발선이 다르니까
그리고 평범한 서민들은 월 300 400 벌기위해 대학 인턴 공시까지 해가며 허덕이고 일부는 방관하여 히키코모리가 되거나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해 그만큼 선천적으로 얻어진 출발선의 위치는 극복하기 어렵고 하늘과 땅 차이야
그 넓찍한 갭을 극복할 수 있다며 어줍잖은 노력을 반복하면서 외치는 사람들은 뼈를 깎는 그 과정을 전혀 책임져 주지 않아.. 여기 있는 사람들 10분만 있으면 너의 고충 기억도 안해

너가 정말 원한다면 허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그룹으로 눈을 돌려봐.. 그게 오늘부터 너가 죽을 때까지 얻을 수 있는 행복의 총합이 최대가 되는 현실적인 방법이여

[익인5]

안타깝구나........ 키를 커버할 매력이 하나도 없단 말인가......

[글쓴이]

키가 163인데 뭔 매력타령

[익인6]

여기 너무 막말 심하네 솔직히 남자 키 작으면 이성으로 안보는 거 팩트면서

[익인7]

키커버할 매력없으면 현실적으로 능력을 기르자

[익인8]

작은 건 이미 바꿀 수 없는거고 다른 매력 키울 생각이라도 해야지 냉정히 말해서 자격지심만 있으면 가능성 0이고 다른 부분에서 가꾸면 낮은 가능성이라도 있는거임 어줍잖은 위로 아니고 나도 작고 내 남자혈육도 거의 니 수준으로 작은데 잘살고 있음 근데 학벌 좋고 성격 좋고 다른 외관은 괜찮음 패배주의로는 계속 아무것도 안됨

[글쓴이]

어설픈 위로하지마 하나도 도움안되니까
내인생 그냥 끝났어

[익인8]

; 그래 그럼 그래라

[익인9]

부모님 키는 몇인데?

[익인10]

울 오빠 너랑 비슷한데 고딩때부터 연애 잘만함 성형을 하던가 꾸며

[익인11]

키가 문제가 아닌듯

[글쓴이]

키부터 문제인데 다른게 뭐가 중요해

[익인11]

자기관리 하면 되는데 그것도 하기 싫어서 징징~

[익인12]

근데 뭐라해줄까? 위로도 하지말라는데.. 그러세요 그럼..

[익인13]

저런..여자 평균키네

[익인14]

저런

[익인15]

그럼 능력을 최대치로 키워 그것말곤 답 없지 뭐

[익인16]

키 158인데 결혼했다 내친구

[익인17]

ㅇㅇ인생 끝났네 불쌍하다

[익인18]

괜찮아… 진짜 괜찮다 다들 하나씩 콤플렉스가 있는건데 뭐 그럼 키작은 여자만나면 되는거고 아니면 다른 매력(직업, 성격 등)을 키우면 됨. 진짜 ㄱㅊ아

[익인19]

이런 마인드로는 될 것도 안되겠다

[익인20]

맞아 니가 제일 니를 잘 알고 있구나? 이렇게 부모님 탓하고 자기 발전 없고 매사 부정적이고 남탓으로 돌려서 성격파탄난 남자를 좋아해줄 여자는 없다

[익인21]

그 키면 난이도 확 높아지는 건 사실이지만… 그 정도 키에 외모 성격 무난한 친구들은 나름 연애도 잘 하고 살던데

[익인22]

나 알바하는곳에 나보다 작은남자(내가 168이니 165정도돼보임) 얼굴 귀여워서 수요 있어보이던데 중안부 긴거아니면 귀여운얼굴로 밀고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