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물경력이지만 개꿀인 곳에서 알바하는데 여기서 알바하다 정직원 된 사람 ㄹㅇ 철딱서니 없고 현실을 모른다

이직하고싶대

그건 ㅇㅋ 누구나 이직 생각할 수 있음

근데 여기서 해주는 대우가 당연한줄 알아....ㅋㅋㅋㅋ

이 사람이 얼마 받는지는 모르겠다만

여기는 오래 다니면 돈 올려주거든? (알바도 마찬가지 장기근속하면 올려준대 근데 그 전에 그만둘듯ㅎ)

근데 자기가 잘하고 열심히 해서 그 돈을 받은줄 알아

물론 열심히 하고 잘 했겠지 근데 누구나 열심히하고 잘한다고 그 돈을 받는건 아니잖아 여기니까 그렇게 받는 거지

알바하다 정직원 되는 것도 흔한줄 알아

자기가 가진 스팩이 엄청난 것도 아니고 자기가 뭐라고 다른 회사에서 그런 대우를 해줄거라고 생각하지.....

[글쓴이]

답정너 시전하고 있음 매일.....ㅠ

[글쓴이]

이직하면 돈을 적게 받는게 고민이래 그러면서 여기는 물경력이라 싫대
지금 당신 스팩으로는 어딜가도 지금보다 적게 받고 지금만큼 받으려면 겁나 오랜 시간이 걸려요ㅠ 스팩도 없고 나이도 없고(어리지 않다는 뜻) 경력도 물경력인데 뭘 바라는겨

[익인1]

결국 그 사람도 본인 상황 잘 알아서 고민하고 잇는 거 아냐? 만족하고 다니자니 물경력이라 아쉽고 이직하자니 급여가 아쉽고,, 왤케 날세워서 반응하는지 모르겠어

[글쓴이]

ㄴㄴㄴ 아니야 자기가 이렇게 잘났는데 왜 나를 이거밖에 평가 안해주냐 이런 뉘앙스임 그 대우가 당연한줄 알고..... 이렇게나 연봉이 높은데 왜 이렇게 낮게 주지?? 이런 거임

[익인2]

걍 니가 그사람을 싫어하는듯

[익인3]

나도 연봉 앞자리 6에 편한 직장 물경력 쌓이는 느낌이라 때려쳤는데?
주변에서 거기 말뚝 박으라고 해도 나 자신이 업계에서 도태되는 느낌이라 퇴사했고 후회 없어
고연봉에 편한 직장이 당장은 좋을지 몰라도 이직할 때는 내 조건이 최악이라는걸 알게 돼..

[글쓴이]

나는 알바라 상관없어 걍 이 사람이 하는 말과 태도가 현실이랑 동떨어져있다는거지.....

[익인4]

내가 그 분은 아니지만
마음이 급해져서 그런 거 같음 말 그대로 지금 일하는 건 물경력인데 나이는 먹고 이직을 하자니 스펙이 부족하고 조건이 마음에 안드니 더 급한 느낌이 들겠지 그걸 쓰니한테 전부 얘기하자니 친한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존심도 상하지 않을까? 근데 “ㅇㄹㄱ 나한테 얘기해서 달라지는것도 없는데 ” 라는 생각이면 그 분이 뭐라 얘기하던 신경 쓰지마

[익인5]

왜이렇게 날섰지?? 그 사람이 너한테 답정너 짓을 오지게 한거임?? 그렇다면 이해감

[익인6]

근데 왤케 화가난겨 쓰니는

[익인7]

입덕부정기

[익인9]

아까 글읽고 댓안쓰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는데...ㅋㅋㅋㅋ 댓들 나랑 똑같은 감상이네 사람을 왤케 앞장서서 쓸데없이 한심해함...? 웬만하면 신경꺼... 너한테 답정너 시전한거 아니면

[글쓴이]

답정너 시전하고 있음 매일.....ㅠ

[익인9]

그럼 얘기가 다르지...

[글쓴이]

내가 지금 내 친구들중에서 제일 많이 버는데 이직하면 제일 조금 벌어ㅠ 이 난리 맨날 쳐 그야 친구들은 스팩도 경력도 있는데 당신은 스팩도 경력도 없으니까요ㅠ 이럴 수 없잖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