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입벤츠 어떡하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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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줘야겠네, 하자, 어디가자 말로만 늘어놓고 실제로 행동한게 손에 꼽아. 성격 자체가 수동적인건 알겠는데 그럼 말을 안해야하는거 아냐? 당장 요번주도 언제 쉰다고 말하면서 내 스케줄되면 같이 보자는 식으로 해놓고 스케줄 충분히 되는거 알면서 혼자 시간 보낸다는식으로 말하네. 내가 좋아 미칠때는 아무렇지않았는데 마음이 작아졌나봐 이런 사소한게 헤어지고 싶은 이유가 되네

[익인1]

나 그래서 헤어진적 있음 그게 습관이던데.

[익인2]

마음이 작아졌기보단 걔는 원래 그랬는데 쓰니가 드디어 콩깍지가 벗겨진듯… 그리고 항상 말로만 그러면 어느 누구라도 정내미 떨어지게 되있음,,ㅠ

[익인6]

22222
사소한 거 아님. 쓰니 정상.

[익인3]

입벤츠? 그것도 너무 좋은 표현임; 저건 그냥 말만이임 으이구 말만아

[익인4]

입벌구라하자 ㅋㅋㅋㅋㅋ 나도그래서맘식은적잇음ㅎ 차라리말이라도말던가

[글쓴이]

ㄹㅇ 입벌구가 딱이네..ㅋㅋ 이런거 얘기해본적 있어? 왜 매번 말로만 하냐고?

[익인4]

난 안물어봐도 알것같아서… 걍 힘들이기싫고 막상하려니 귀찮은거지… 안해도 잘만나는데 모 이런생각으로

[익인5]

ㅋㅋㅋㅋ진짜 입벌구 ㅇㅈ
아니 해주지도 못할거면서 말만 엄청하면 킹받음
어차피 못해줄거면 말이라도 하지 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