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하고 살지 모르겠는데 다들 진로 어떻게 찾았어?

미대 4학년이고 작가로는 절대 하고싶지 않음 돈은 벌어야하니까.. 하고싶은건 사실 많음 빈티지옷 좋아해서 빈티지 옷가게도 해보고 싶고 젤네일도 해보고 싶은데 진상 만나는게 너무 싫어서 두렵고… 그냥 남들처럼 사무직 취업한다면 컨텐츠기획 이런 곳 가고싶은데 다들 경력직만 뽑으려고 해… 다들 취업은 어떻게 하는거야..ㅠㅠㅜ

[익인1]

나는 부모님이 대학못보내주싱다고해서 특성화고 들어갔고 하고싶은거 없어서 대기업 생산직 취직함 상사 압박없고 정해진시간에 정해진일하다가 퇴근하면 되니까.. 돈많이주고 ㅋㅋ 너가 뭘 제일 고려하는지 생각해봐 워라밸 연봉 자아실현 등등

[익인1]

하고싶은걸 직업으로 삼고 일하는 사람은 정말 소수야 그리고 막상 하고싶던 직업에 만족하는 사람은 더 적지 그러니 뭘 더 중요시하는지 생각하는게 필요한것같음

[글쓴이]

다들 하고싶은 일이 아니더라도 돈은 벌어야하니까 하는구나.. 지금이라도 생각해볼게 고마워

[익인1]

당연하지! ㅋㅋ 나로서는 근무시간 이외에 내가 하고싶던걸 하는게 제일 좋더라 ㅋㅋ 대부분이 이렇게 사는것같긴함 .. 주변에 취업한 애들 봐도 그렇고 하고싶던일을 하는 애들이 잘없지 취미는 취미로 남아주는게 좋으니까 고민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