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근데 생각해보니까 야자 감독하는 선생님들은 진심 미친 초과근무였네

늦어도 8시 반까지 와서 조례 준비하고 야자 감독까지 하면 12시간 넘게 일하는 거자네 

직장인 돼서 생각해보니까 미친 근무 시간,,

[익인1]

ㅁㅈ 오바.. 근데 돈은 많이 되겟지...

[익인2]

선생님이 더 집에가고싶었을지도ㅜ

[익인3]

내 친구 교사인데 그거 오히려 꿀이라고 하고싶어함...

[익인4]

하지만 방학이있으니까 그거만 보고 하는거 아닐까

[익인5]

돈주니까

[익인6]

하지만 나였어도 했을거같음..ㅜㅜㅜ 초과 찍고 돈받고

[익인7]

하냐 안 하냐 차이금액이 어느정도인지 궁금 적으면 걍 집 가고싶을듯

[익인8]

야자는 모르겠는데 방과후는 돈 꽤 많이 받을걸..?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시간당 3~4만원정도받더라

[익인9]

근데 돈 더 받으니께...우린 그냥 감시도 안 하고 교무실에만 계셨음

[익인10]

친구 교사인데 야자감독 하기싫어하던데...

[익인11]

대신 돈 많이 받긴함
초임인데 거의 400가까이 받기도 가능

[익인12]

ㅁㅈ..

[익인13]

10년전에 경상권 지역에서 학창시절 보냈는데 여깄는 인문계 고등학교들은 야자는 물론이고 거의 1년 내내 나와야했음. 2학년까지는 토요자습 필수 3학년은 일요자습까지 해서 쌤들 돌아가면서 자습감독 하셨고. 방학도 겨우 10일정도 였는데 교사는 학기중에 연차 쓰는 것도 어렵자나. 지금 생각해보면 워라밸 개박살임
참고로 라떼는 7시 50분 등교라서 교사 출근시간도 그쯤이거나 그것보다 빨랐을 거라 생각하면...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