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살았는데 룸메가 외박했거든 그날따라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서 전화걸었는데 눈물이 터지는거야
방에서 소리내서 울면 다 들려서 비상계단으로 가서 펑펑움ㅠ 엄마 자다가 깜짝놀래서 엄마가 지금 갈까? 애기한테 갈까? 이럼ㅜ 여기 오는데 3시간 걸려서 오지말라구 그랬는데 히끅히끅 계속 우니까 엄마가 와서 같이 호텔가서 잤어 사실 지금도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서 쓰는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