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약속 있는것도 아닌데 혹시나 애인이랑 만날수도있는 날에는 일부러 다른 일정 안잡아놓고,
애인이랑 몇주 안보는거 힘들어서 장거리 여행 안가고
그런식이었거든..? 그냥 연애가 제일 비중이 컸어
근데 용기내서 그냥 한번 해보자 하고
내가 가보고싶었던 해외 몇주 여행하고오고
의식적으로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는거 안에서 행복하다는감정을 찾아보려고했던 것 같아
운동도 열심히 가구 몸 가꾸고
그러다보니까 내가 날 너무 좋아하게됐엌ㅋㅋㅋㅋㅋ오글거리지만 .. 자존감 많이 높아졌고 나한테 투자하고 혼자 뭔가를 하는 시간들이 너무 행복해
그러다보니까 애인한테 집착이 정말 줄어들더라고…! 인생의 비중이 연애에서 나 자신으로 바뀐 것 같아
연애에 집착하는거 너무힘들었는데 이젠 정말 행복해 ㅜㅜ 다들 자존감 높은 연애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