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10대 초반부터 학창시절 함께한 웹툰이였었는데
이제 내가 너무 커버려서 더이상 그때 기분을 느낄 수 없어
수학여행부터 학교라는 공간 자체에 기억도 점점 희미해지고 예전의 나는 매주 웹툰보면서 설레어했던 시간이 다 끝나고 지금 건조한 일상을 지내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