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애들은 다 적절히 끊어내는 느낌인데 나만 혼자 물흐르듯 어디든 엮여있는 느낌이야... 걍 가도되고 안가도 되는 노는약속인데 나만 많이 나가서 쓸데없이 돈쓰는 느낌...? 전날엔 가기 싫어서 내가 왜 약속잡았나 생각해보면 난 가겠다 의사표현 한적도 없음 내가 단호하게 거절하지 않는이상 나는 무조건 끼는거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음 다른애들이 걍 넘어가면 거절이고 내가 걍 넘어가면 수락이고... 친구들 만나면 재밌기야 한데... 너네들은 멀리 약속잡을때 무슨 마음으로 잡아...? 뭔가 나혼자 실속 못챙기고 손해보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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