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개말라에서 15키로 찌고 처음 느낀 거

스트레칭하는데 옆구리가 느낌이 이상한거야 그래서 어디 문제 있는건가 했는데 알고보니 옆구리 살 접힌거였음...

처음 느껴서 당황스러웠어 하지만 그 전으로 절대 안 돌아가 지금이 조아 왜냐면 절대 안 커질 거 같던 가슴도 커졌거든 ㅎㅎ..

[익인1]

개말라도 허리 숙이면 접히지 않나?

[글쓴이]

마자 근데 이게 가죽이 접히는거랑 지방이 접히는거랑 또 느낌이 다르더라구..??

[익인1]

아항

[익인2]

그 전으로 안 돌아가고 싶다니ㅜ 팔뚝 허벅지 이런 곳은 많이 안 쪘나부다?

[글쓴이]

많이 쪘어ㅜㅜ 허벅지는 이제 다 붙고 팔뚝살도 터질거같애 근데 나는 가슴이 진짜 등이었어서 이게 더 크게 와닿다...ㅋㅋㅋ ㅜㅜ

[익인3]

와 나도 개말라로 살다가 약때문에 5키로 쪘는데 뱃살 잡혀서 신기해가지고 맨날 만짐 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왘ㅋㅋㅋ 나도 지금도 앉으면 뱃살 접히는 거 신기해서 만져 ㅋㅋㅋ 근데 이제는 좀 들어갔으면 좋겠는..?ㅎㅎㅜ

[익인4]

어케쪘어 비법좁

[글쓴이]

내 생각엔 피임약 부작용같아,, 미국여행 가는데 생리 겹쳐서 두달전부터 약 복용했는데 우울하고 엄청 먹고 이랬어 ㅜㅜ

[익인5]

나도 찌우고 있는 중인데 혹시 전 몸무게는 몇키로였어?

[글쓴이]

나 48-49 나갔어 키는 168!

[익인6]

난 통뚱에서 개말라 계속 유지중인데 난 절대 다시 찌기 싫음 그 옆구리 접히는 그 감각 개싫어 가슴 커져도 살 찌는 건 최악

[글쓴이]

마자 그 옆구리 접히는 그 감각.. 첨엔 나도 낯설고 넘 불쾌해따.. 나도 조금 빼긴 할건데 더 찌긴 진짜 싫더라 ㅜ 지금 몸무게 유지중인 거 진짜 멋지다!

[익인7]

나랑똑같다 ㅋㅋㅋㅋ 난 171에 49-50이엇는데 허벅지가 붙는게 싫어서 치마 입는게 싫다던 과장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웟는데 언제부턴가 알게됨

[글쓴이]

와 근데 나도 진짜 그 싫은 느낌 알 거 같아.. 최근에 와이드 팬츠만 입다가 부츠컷 다시 입었는데 진짜 ...ㅎ 허벅지 붙는 거 보기 싫어 ㅜ

[익인8]

나도 개말라였다가 살쪘는데 몸이 무겁긴해도 말라였을때 건강보다 훨씬 좋아서 만족하면서 사는중ㅎㅎㅎ

[글쓴이]

몸이 무거운 게 뭔지 알아 ㅋㅋㅋ 나도 지금 만족!! 하지만 조굼 더 뺄래....ㅎ

[익인9]

15키로 찌고 가슴 커지면 뭐함

[글쓴이]

전에는 얼굴에 볼도 패여있고 다들 좀 걱정도 하고 물어보기도 하더라고 ㅠ 근데 이제는 건강해보이고 장단점이 있는 거 같아 ㅎㅎ

[익인10]

난 개말라까진 아니고 말라였는데 성인되고 살찌더니 가슴생긴게 신기함... 아예 벽이었는데 성인되도 커지는구나 싶었음

[익인11]

난 살찐 거 싫던데 부럽다.. ㅜ 4키로 쪘는데도 빼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