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글 보다보면 악랄한 사람 많구나 싶어

말 그대로 악의가 느껴지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구나 하고 느껴

난 고등학교 때 쉬는시간마다 나한테 와서 질투 때문에 어그로 끌면서 관심 구걸하던 애들이 그냥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 줄로만 알았는데 보다보면 그마저도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 사람들은 생각보다 자기밖에 모르는구나

[익인1]

익명이라 더 노빠꾸임

[글쓴이]

익명이라서도 있고... 근데 보면 그런 사람들은 현실에서도 은연중에 드러낼듯

[익인2]

맞음. 며칠전에 초록글 댓글 보는데 일진 애들이 학창시절 학폭하는거랑 다름 없다 느껴짐

[글쓴이]

성인 되고서도 이럴 줄은 몰랐는데... 진심으로 그러면 있어보인다고 생각하는 건가 차라리 찐따가 낫지 현실에선 일진이 진짜 얽히기 싫은 상대 아닌가

[익인2]

근데 더 소름 돋는건 한두명이 아니라는거. 쓰니가 싫다는데 자기들끼리 숫자 놀이하고 낄낄 쪼개면서 나중에는 쓰니탓하더라? 약간 학창 시절에 애들 괴롭히고 장난인데 왜 화내? 이런 바이브였음. 암튼 현실에서는 다들 그런거 속이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산다는게 제일 소름임

[익인3]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더 심해지겠지🤦‍♀️

[글쓴이]

그때쯤 되면 나라 망조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