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친구 먹는거 얘기할때마다 화가남

처음엔 이렇지 않았는데... 다이어트 하겠다 하다가도 자기는 먹는게 너무좋아서 안먹으면 못버티겠대 그리고 자기가 먹은걸 막 나열을 함 먹는거 좋다는것도 세상 자기만 그런듯이 안먹으면 우울하다느니 뭐니 하는게 이제 좀 듣기가 싫어 먹는걸 좋아하는게 아니라 뚱뚱하니까 먹을게 많이 땡길 수 밖에 없는거겠지...

[익인1]

아 근데 그래도 순수하게 먹는게 좋다고 그러니깐 또 밉진 않닼ㅋㅋㅋㅋ

[익인4]

22나 식단할려는데 안먹을려했는데 별로 안먹는데 이러면서 징징거리는거 보다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내가 만난 좀뚱친들은 먹는얘기 안하던데 하도 주변에서 눈치줘서 근데 반찬 마싯는거 뺏어먹으면 빡쳤음

[익인3]

나 뚱뚱한데 집에서 빼규 저런말 해본적 없음..ㅋㅋ

[익인5]

그냥 그친구를 쓴이가 싫어하는거 아니야? 개인차일수도 있지만, 저런 말이 왜 거슬리는지 모르겠다

[익인6]

엥 진심...? 저런얘기 계속 들으면 짜증날것 같은데

[익인7]

먹을걸 사랑하고 찬양하는 나에 취한 뚱뚱이들 있긴함 사실 뚱뚱한데 먹을거 좋아하는건 ㄹㅇ 좋아하는게 아니라 걍 몸이 안먹으면 못버티는거임 음식을 진짜로 '즐기는' 애들은 날씬하지 미련하게 밀어넣고 살찐애들은 먹는거 좋아하는게 본인선택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