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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어떤 아주머니가

진짜 쓰레기로 넘치기 직전인 리어카를 끌고 다니는데

봄여름가을겨울 상관없이 종종 보이길래

형편이 많이 안좋으신가 했는데

오늘 지나가다 보니까 손에 플립가지고 계심

이럼 또 플립이 얼마한다고 이러냐 이럴것같은데

그냥 뭔가 좀 놀라웠음



 
익인1
폐지 줍는다고 쓰니 말대로 다 가난한건 아님
아들 딸한테 용돈 받으면서 그냥 용돈?벌이나
집에 있는게 심심해서 주우시러 다니는 분도 있어

2개월 전
익인2
옛날에 원룸 주인 폐지 주웠는데 건물 주차장에 본인 리어카 주차장 만들어놨었음 월세만 해도 천은 됐는데
2개월 전
익인3
요즘 폐지 줍는 할머니들 등산복 좋은 거 입고 다니는 분들 꽤 되더라 ㅋㅋ
2개월 전
익인4
플립쓰는 어르신들... 돈이 많다기보다는 대리점에서 특약같은거 걸어서 많이 팔던데.... 싸보여도 통신비 많이 나오는 쪽으로...
2개월 전
익인5
222
2개월 전
익인6
폐지줍는거 하나의 취미야..우리할머니도 집 있고 자식도 돈 많아서 부족함 없이 살긴 하는데 원체 성격이 남들이랑 어울리는걸 싫어해서 집에만 있거든 그러다보면 노인들은 몸이 빨리굳어지고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된대 그래서 처음엔 할머니도 생계유지용으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취미로 운동할 겸 병이랑 폐지줍고 다니셔 그렇게라도 몸을 움직여야 덜 아프시대 그리고 그 플립을 가족이 선물헤줬을수도 있지..
2개월 전
익인7
22 움직이고 사회에 좀 나다녀야 한다더라구,,
2개월 전
익인5
폰은 익4말대로 그럴수있는데
폐지나 고물로 사업하시는 분들 꽤 돈 잘 벌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그것도 꽤 인맥 있어야하는 사업이래
요즘은 진짜 생활 노고로 줍는 분들은 몇 없고 대부분 취미+사업가임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70년대 달동네에서 폐지줍고 못살던 이미지+수더분한 차림의 노년층이 많이 줍고 그런 이미지라 편견생기는듯

2개월 전
익인8
22 폐지+고물이면 꽤 잘사심
2개월 전
익인5
ㅇㅇ 사람 분업해서 폐지는 리어카로 고물은 트럭으로 다니시드라
2개월 전
익인9
용돈도 받지만 심심해서 하시는 분들도 계심
2개월 전
익인13
2222
2개월 전
익인10
대학 자취할때 건물주가 하는것도 많이봄 ㅋㅋ
2개월 전
익인11
우리 할머니도 한동안 계속 폐지 주우러 다니셨었음ㅋㅋ다들 그만하고 해도 폐지 주우시더라고..?
그러다가 어떤 동네할머니들이랑 친해져서 맨날 놀러나가게 되니깐 더 이상 안주우시더라ㅋㅋㅋ 그냥 집에만 있는거 심심해서 그러셨던듯..

2개월 전
익인12
우리 빌라 집주인도 근교에 땅있어서 농사도짓고 ㅇ빌라도 노후 대비로 사놓은건데
온갖 쓰레기 다줍고다님 ㅠㅠ 자동차가 쓰레기차더라...

2개월 전
익인14
그거 진짜 집에만 있기 심심해서 하시는 분들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15
우리동네 건물주가 폐지줍고 다니심
도대체 왜 싶음 ㅋㅋㅋㅋㅋㅋ
그 건물에 떡볶이집 태권도장 미용실 다른것도 있는데 ..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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