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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 https://www.instiz.net/name/60076683?category=1

전글이 좀 충동적이지만 이 글 쓴 익인이야...

난 정말 엄마가 하는 말 중에 가장 듣기 싫은 게

’넌 나도 버릴 사람이야.’랑 ‘넌 나도 요양원에 넣겠다.’ 인데 난 엄마가 혼자 나 힘들게 키운 거 알아서 아무리 좀 냉정한 성격이지만 부모 버릴맘은 추호도 없어

근데 요양원= 부모 버리는 것. 죽으라고 보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엄마가 너무 싫고 짜증나...

요양원 보내는 게 부모를 저버리는 일이야?

난 초중딩때 주마다 요양원 봉사 다녔었는데 뉴스에 몇몇 자극적인 사건이 있긴 하지만 모든 요양원이 다 그렇진 않다고 생각하거든...

익인들 생각이 궁금하다

[잡담] 부모 및 조부모 요양원이 보내는 게 나쁜 짓이야? | 인스티즈

[잡담] 부모 및 조부모 요양원이 보내는 게 나쁜 짓이야? | 인스티즈



 
익인1
..쓰니 독립하고 가족이랑 좀 멀어져야 할 것 같은데
21일 전
익인2
22..
21일 전
익인8
3..
21일 전
글쓴이
내가 미련한 건 알지만... 비록 이혼가정이지만 경제적으로도 나름 여유롭고 딱 저 할머니만 아니면 가족끼리 싸울일도 얼굴붉힐일도 없는 집인데 아빠랑도 같이 못 사는 마당에 정말 그나마 있는 가족마저 불협화음 생기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파 그냥
21일 전
익인3
아니? 요양사가 왜 있겠어
전문적인 지식과 시험으로 검증된 사람인데
엄마가 저리 쌩 고생하는 것 보단 나음
엄마도 나이가 있으신데 저리 힘들게 사람 뒤치닥거리하는거?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사람 힘들고 번아웃와…

21일 전
익인3
엄마한테 난 할머니가 옛날 저렇게 나한테 행동하고 우리짖 할매때문에 힘든 것 같다
그래서 얼굴보기 싫다
엄마를 내가 왜 버리냐 이런식으로 말하는건 어때.. 내 생각엔 엄마도 쓰니도 지금 지친 것 같다
그리고 만약 쓰니 어머니 요양원 보내도 꾸준히 자주가서 얼굴 비추고 어머니가 요양원 싫다고하시면 집에서 가정방문 요양사 부르는 것도 있어

21일 전
글쓴이
심지어 엄마 하나가 아냐
외할머니(80다 되어가심)이랑 엄마가 둘다 돌보는거야 엄마는 무직도 아니고 주부도 아니고 다른집 아버지만큼 일하시면서 퇴근하고 나서까지 저러시는건데 난 엄마가 치매 걸리신 증조할머니보다 우선인 입장에서 그것도 넘 싫다 ㅜㅜ

21일 전
익인3
와… 이건 걍 쓰니 어머니 지금 당장 번아웃와도 이상하지 않음…
어머니도 힘드신 것 같은데… 어무니는 자기 미래가 지금 누워있는 할매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저리 말하신것도 있을 것 같고… 쓰니가 힘들지만 어머니한테 너무 모질게 말하진 않았으면…
어머니한테 엄마 버릴거 아니라는 확신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21일 전
익인4
이정도면 쓰니가 자취해서 독립하는게 나음..ㅜㅜ.. 저건 어떻게 설득해도 못받아들이실거야
21일 전
익인5
요양원 이미지 진짜 박살나긴 해서...ㅠ 어른들은 더 보내기 싫어하시지
21일 전
익인6
?????? 저건 그냥 미련한거임....
나도 할머니 치매셨는데 요양원에 모셨었음.

21일 전
익인7
요양원 바이 요양원이겠지만 진짜 빨리 돌아가시긴 하더라...
21일 전
익인9
옛날분들한텐 그게 인식이 그렇다곤 하더라
21일 전
익인10
요양원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할머니 이웃분들 건강하셨는데 요양원 가시고 얼마 안되어서 돌아가시는거 보니깐 뭔 심정으로 저런 말 하시는지는 알겠음
21일 전
익인11
우리 할머니도 요양원에 모시고 두달 좀 지나서 돌아가셨는데 양쪽 다 이해가 가긴 해..이건 쓰니가 독립하는게 답일거같다 서로가 서로의 스트레스인듯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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