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할머니 손에 자라서 거의 외식 없이 살았고든
그래서 성인되고 전라도식 김치? 이런걸 국밥집에서 먹어봤는데 젓갈 향 때문에 진짜 입에도 못대겠는거야...
스물 후반 가까이인데도 아직도 못먹음 ㅠㅠ
근데 전라도 사람들은 서울식 김치가 나처럼 느껴질까?? 시원하기만하고 맛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