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해하는 애인 이해해?

지금 가족여행 와있거든

일단 애인은 카톡하는 걸 이해못해 무조건 전화하자 주의야

난 전화 진짜 싫어하는데 그래도 노력해서 전화 자주 하는걸로 바뀌었어

가족들이랑 여행하면서 이동도 하고 난 여행에 집중하고 있는데 자꾸 왜 전화를 안하냐는거야 심지어 숙소에서 출발 전에 전화도 이미 함

그래서 내가 가족들하고 놀고잇다 그러니까 자기는 가족이 아니냐면서 서운하다는거야

자기는 내가 최우선인데 나한텐 자기가 최우선이 아닌것 같대…

헤붙 개많이해서 내가 이번에 붙잡았거든

근데 또 스트레스 받아 …. 어쩌냐 이걸

[익인1]

애인 개에반데

[글쓴이]

자기는 왜 전화가 있는데 카톡을 하녜 로봇취급하지 말래
왜냐면 이동중에 난 사진도 보내주고.. 카톡으로 뭐 어디가고 있다 이렇게 말해줬거든

그랬더니 장문으로 자기가 문자 싫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어쩌고 저쩌고 와서

지금 여행중인데 개스트레스 받아 ㅠ

[익인1]

상대를 전혀 이해할 생각조차 없는 이기적인 사람이네..
이 짤막한 대화를 봐도 개선의 여지가 없는데 걍 헤어지는게 나을 듯

[익인1]

왜 너만 상대한테 다 맞춰야 되는거야? 그 사람이 문자 싫으면 너도 전화 싫다고 했었는데
아무튼 애인 너무 이기적임

[글쓴이]

진짜 남들이 봐주는 연애가 정확하다던데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 ㅠ 그치 나도 분명히 말했거든 난 전화보다 카톡이 좋다 근데 저렇게 웅 해서 그동안 맞춰줬던건데 이젠 지쳤어 ㅠㅠ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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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치 ㅠㅠ 심지어 전화를 안한것도 아니야 그리고 카톡으로 말할 짧을 내용을 전화로 말하면 진짜 할말 없거든 ?? 어디로 이동한다 같은거 ..

윗댓도 봐줘 ㅠ 내가 고쳐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