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친구한테 말 안 하는 게 나으려나? 아님 아예 그런 한명이 소외되는(?) 상황을 안 만들어?
왜냐면 저번에 둘이 서울에서 만났는데 굳이 말 안 하더라구(기분 안 나빴음 난 어차피 서울 멀어서) 나도 이번에 지나가는 길에 한 친구 자취방 들려서 자고 갔는데 굳이 말 안 꺼냈구... 다들 진짜 멀리 살아서 셋이 모이는 건 한달에 한번 정도 돼!
그렇게 둘둘 놀더라도 언급 굳이 안 하면 괜찮겠지??
우연히 알게 됐을 때 나랑 다르게 기분 나쁠 수도 있을까봐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