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우리 집(마당있음)으로 온 동네 사람들이 몰리더라구
원래도 1년에 2번 실제 고사를 지내긴 해 (집안 안녕 + 최고령어르신 생신 해서 연 2회)
그러면서 나는 2층에서 멀뚱멀뚱있는데 .마을 사람분들중 한분이 올라오셔서
어른 팔뚝만한 살아있는 쥐를 두마리를 주면서 군웅제를 치뤄야하니 한입 물으라고 하더라구
차마 도저히 살아있는 동물을 이로 물수가 없어서 도저히 못물겠다고 하니 일단 쥐 두마리를 안겨주고 따라내려오라 해서 따라내려갔어
따라 내려가니 잔치분위기 속에서 온 마을 사람들이 즐겁게 잔치상?고사상을 드시고 계시고
모두가 나한테 어서 그 쥐 물으라고 하는데 차마 못물겠다고 하니
아빠가 사람 키만한 비닐이 벗겨진 커다란 날생선(횟감과 비슷한 모양)을 주며 그럼 이거라도 먹어라 이건 먹을수 있지 않겠냐?
해서 그건 내가 손바닥 만한 크기로 군데군데 뜯어 세덩이 정도 먹고 꿈에서 깼어
이게 무슨 꿈일까요? 이 꿈꾼뒤로 설사가 멎지 않는데 원래도 장염은 거의 달고 살아서 꿈이랑 크게 연관이 있는거 같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