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기 3년인데 면접에서 중간중간에 알바 했다고 뻥쳐도 될까

원래는 아무것도 안했거든 무기력증 우울증 때문에 집에만 있었음 근데 그렇게 말할 수는 없으니까 그냥 자격증 공부하면서 취준했다고 하는데 알바까지 안했냐고 물어보는 곳이 꽤 많더라고.... 알바 했다고 뻥치면 나중에 걸릴라나 사대보험 같은걸로

[익인1]

했다고 해도 되는데 거기서 무슨일 했냐 얼마나 했냐 어떤 일이있었냐 기억에 남는 일 동료 하나 말해봐라 제일 맛있는 메뉴가 뭐냐 이런거 물어봤을때 대답 할 수 있어야해 두세개 정도 정해놓고 알바브이로그 한번 보면 충분할듯!

[글쓴이]

마트 알바 잠깐 한적 있어서 그거로 말하려고 했거든... 저렇게까지 물어볼라나 그럼 아무것도 생각 안날듯ㅋㅋㅋ...

[익인1]

물어볼수도 있으니까 대비해가면 좋징 경험 있는 알바면 머 생각나는거 말해도 되지만 거짓말 할거면 내가 경험할법한 것들 싹다 보고 가는게 좋음 그냥 구라쳤다가 걸리면 답도없어 ㅠ

[글쓴이]

그것도 맞지ㅠㅠㅠ 좀 찾아보고 친구한테 물어보기도 해야겠어 고마웡

[익인2]

나도 비슷한 상황이라 참 고민이다 ㅠ

[글쓴이]

진짜 고민이야... 걸릴수도 있으니까 그럼 아예 안했다고 할까 싶다가 그간 반응보면 거짓말이라고 해야될거 같고...

[익인3]

마트알바 얘기해도 ㄱㅊ ㅇㅇ

[글쓴이]

괜찮겠지...? 고마웡

[익인3]

ㅇㅇ진짜해본거자나 ㄱㅊㅇ

[글쓴이]

아 근데 마트 알바 해본게 취준생때가 아니고 대학생때 단기로 해본거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