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사장님이 나 좀 만만하게 보기 시작한거가튼디

원래 일하는 시간 아닌데 전화와서 와달라고 부르는데 나 호구된거지??

일주일에 두번씩은 더 가는듯

[익인1]

못 간다해

[글쓴이]

그냥 약속있어서 못간다고 하면 됨? 전화로 거절하기 빡세다

[익인4]

ㅇㅇ 그렇게 ㄱㄱ

[익인2]

엉 약속있다그래 매번
그럼 어느순간 연락안함

[익인3]

ㅇㅇ 그냥 평소에 잘 나와주니까 안바쁜줄 알고 연락하는거임
일정있어서 못간다 하면 도ㅑ

[익인5]

ㅇㅇ걍 학원 다니는척해

[익인6]

나도 고딩때 알바햇을때 그랬어….. 처음엠 그냥 부르는대로 갔는데 점점 휴무도 없이 돌리길래 이건 아닌것같다 했는데 말안통해서 나와버림

[익인7]

학원다니기 시작했다고 하고 거절하면 돼

[익인8]

응 그거 몇번 받아주면 계속 부탁한다 일 있어서 못간다고해

[익인9]

걍 안간다고 하면 되는거 아녀? 어차피 돈 받고 일하는 거잖아! 호구로 보는게 아니라 너가 자주 된다고 하니까 물어보는거겠징~ 너 안된다고 하면 다른 사람한테도 물어볼거고

[글쓴이]

자기 술먹으러 간다고, 숙취있다고 부르는거라 호구된거같아서ㅋㅋ

[익인10]

걍못간다해

[익인11]

와 나도 그랬는데.. 너무 자주 저래서 점점 거절하기도 힘들었음..

[익인12]

가지마

[익인13]

당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