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아빠가 지병으로 돌아가셨고
엄마 직장인, 나 직장인, 동생 아직 학생이고
난 원래 직장 다니고 자취했다가 다시 들어와서 2년동안 생활비 드리면서 지내고 있어.
근데 2년 동안 좀 고생 아닌 고생을 하고 있는데, 엄마가 자기 말을 안 따를 때? 고정적으로 하는 대사가 있거든?
처음에는 내가 자취하다가 들어와서 감당 못하나 싶어서 아무 말 안하고 넘겼는데 이젠 좀 버거워졌어.
너네는 잔소리 듣던 중에 이 말을 들으면 뭐라 말할 거야?
"너넨 아빠가 없다고!!! 아빠가 없는 걸 알면 행동을 똑바로 해야지!!!."
"너네 나중에 엄마 죽고나서 어떻게 하려고 그래??!!! 나중에 두고보자 나 죽고나서 후회하기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