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자꾸 날 테스트해..

나한테 15분동안 설비 열몇개 휘리릭 알려주고

내가 시트에 정리해야할 설비 개수를 엑셀켜서 혼자 몇갠지 세는거야

내가 적다가 버거워서 사진 찍어도 되냐고하니까

너 왜 답지를 가져갈려고하냐면서 바로 엑셀창꺼버림..

니가 공부해서 하래 퇴근하기전에 맞았는지 확인할거라고..

근데 개수가 하나 안 맞아...물어보려고해도

자리에 있지도 않고 너무 열받는다 진짜

우리팀원들 앞에서 대놓고 나 꼽주면서 탈탈 턴 역사가 유구하거든.. 또 그럴거같아 ㅠ 너무 짜증나

[익인1]

상사한테 밉보인거있어?

[글쓴이]

Yes.. 그래서 그런건가 ㅋㅋㅋㅋㅋ

[익인1]

그래서 그런듯...그거아니면
쓰니한테 그럴이유없잖아
쓰니가 그만두게 만드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