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얘기 하다가 갑자기 단둘이 야구 보러 가게 됐는데 그냥 야구가 목적일까 아님 어느정도 호감은 있어서 가자고 하신걸까....?
알바에서 한 3개월정도 봤고 별로 친하진 않았어 말도 안놨고 그냥 몇마디 나누고 인스타 맞팔만 한 정도
근디 내가 야구 좋아해서 직관 가는거 스토리에 몇 번 올릴때마다 좋아요 누르시더라고 다른거 관련된건 누른적 한번인가?밖에 없고 다 야구 관련된것만 누르셨었어 그러다가 3일 전엔가 올린거에 처음으로 답장하셔서 그때부터 쭉 2-3시간텀으로 연락하고 약속도 잡아버렸어
알바 그만둔지도 1년이나 넘었는데 그동안 쭉 교류 없다가 갑자기 온거여서 혼란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