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자식처럼 여겨주는데 좀 답답함 vs 잘 맞는데 친구같고 안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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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랑 사귀고 싶어?

[익인1]

2

[익인2]

222

[익인3]

아 나 현남친이 1이고 전남친이 2인데
전남친 진짜 파국으로 끝나서 난 1..

[익인3]

싸웠을때 진짜 절대 안져서 서로 말이 안통하는 느낌이였는데
그래도 지금은 내가 설명하고 말하면 알아듣고 이해는 해서 1이 나은거 같음

[글쓴이]

나도....
근데 답답해서 언제까지 말해야하나 자신없어질 때 있지 않아?
말 길어지면 그거 땜어ㅣ데이트를 제대로 못하는 느낌

[익인3]

근데 나는 이제 나이도 있고 굳이 뭘 많이 얘기하지는 않음..
그냥 이사람 성격이지 하고 넘김

싸울때 모습이 2는 진짜 이해가 불가능하고 말이 안통하고
상대가 아닌 나조차도 고집부리게 되는거였다면
1은 그래도 내 말을 듣고 이해함. 잘 몰라도 이해하려 노력함

세상에 딱 내맘에 맞는 이성은 없으니까
성격적인건 안맞아도 다른 장점으로 맞춰갈 수 있는데
갈등해결에서 서로 얼만큼 배려하고 좋게 말하고 이해할 수 있느냐 나는 이게 더 중요해

[익인4]

나도 둘다사겨봤는데 1이훨씬나았음 2 억지랑고집부리는거 진짜 못봐줌 1보다 더 속터짐

[익인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