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날 퇴근하고 만나기 애매해서 안만난다고 했다가 만나자하면 짜쳐? 쿨녀인척 한 상황임 ㅜ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퇴근하고 만나면 예민해져있어서 사람 잘 안만나거든

만나자길래 토요일날 보자니까 담주에 보재 그래서 알겠다고 했는데

걔가 학생이라 9월부터 바빠지니까 집에서 좀 쉬다가 저녁 늦게 만나면 괜찮을거같아서 약속 안잡았으면 저녁 늦게도 괜찮으몀 만나자고 보냈어

좀 짜치나??? 쿨한척했는데 ㅜㅜ

[익인1]

난 안 짜침. 내가 글쓴이 좋아하면 알았다고 하고 바로 튀어나감.

[익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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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뭐 어디가 쿨한척 한건지 감도 안잡힘...

[익인3]

짜치다는 게 뭐야 대체 어색하냔거야?
짜고치는 거 같다는 겨? 찾아봐도 ㅂㄹ 머리에 안 붙어서 표현이 이해가 안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