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55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처음에 인사 드리러 갈 때 부터 엄마아빠 뭐하는지 물어보길래 아빠는 돌아가셨고(이건 거짓말이야 절연함)

엄마는 학원강사라고 하니까 학원에 선생님이 많냐고 물어봐서 엄마 혼자하신다고 했거든 근데 그럼 학원강사가 아니라 그냥 동네 공부방 작게 하시는거네 ㅎㅎ 하길래 뭐지?기분 나쁜데 하다가 아예 이랬음 근데 자꾸 여러번 요즘 애들도 없는데 혼자 공부방 하셔서 돈은 많이 버시냐 이러길래 나도 짜증나서 딸 두명 혼자 키우실 만큼은 버셨어요 이러니까자꾸 안 쓰럽다는듯이 엄청 고생하셨겠네.. 자기 사고 싶은거 하나 못 사셨겠어 이러심 우리엄마 그렇게 힘들지 않았음

그리고 내 옷 보더니 브랜드 있는 옷이냐고 보세라고 하니까 나중에 옷 하나 사줘야겠다고 하는거야 나이도 있는데 안타깝다면서 나 27살임

근데 매번 볼때마다 내 머리나 옷이나 신발이나 가방같은거나 아님 먹는거 손톱 하나하나 금전적인걸로 계속 넌이런거 못하지?마음아파.. 그거 얼마하니? 싼거지? 역시나..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짜증나서 애인한테 어머니가 금전적인 얘기만 맨날 하는거 솔직히 기분 나쁘다고 말했는데 그건 너 스스로 너희 어머니가 부유하지 못해서 나혼자 자격지심 느끼는거래 도랏나 진짜 근데 애인도 똑같음 모든 사람을 약간 돈으로 평가함 누구 애인은 뭐 국산차 타던데 진짜 어쩌라고 아니면 자기정도면 괜찮은 사람 아니냐고 자기 나이대에 이런 시계 이런 가방 들고다니는 사람 별로 없다고 말함 풍족하게 산건 맞는거 같은데 세상에 돈 많은 사람이 자기 혼자도 아니고 왜 자꾸 돈으로 자랑질 하려는지 모르겠음 내가 못사는게 아니라 평범한거라고 말하기도 웃김 다른 사람이 봐도 내가 자격지심이고 꼬인거임????????????????????????????????????????

내가 과민반응 하는건지 진지하게 궁금해서



 
   
익인1
과민반응 아닌 거 같은데... 계속 내려치기 하고있잖아... 속상했겠다 쓰니 ㅠ
21일 전
익인1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도망치자
21일 전
익인2
ㄴㄴ 모전자전이네 좋은사람들 아님 급나누기 개할듯
21일 전
익인3
아직도 사귀고 있는게 제일 신기함
남친이랑 남친엄마 둘 다 정신병자인듯

21일 전
익인4
만나지마.. 진짜 모자 다 별로다.. 말없이 쓰니 챙겨주는 거면 괜찮은데 벌써 저러면 나중에 유세떨어
21일 전
익인5
저런 상놈의 집안이랑 계속 엮여야돼?
21일 전
익인6
진짜 가스라이팅 아니냐? 나 안힘든데 뭘자꾸 동정하고 난리여
21일 전
익인7
와 진짜 무례하다.
21일 전
익인8
ㄴㄴㄴㄴ ㅇ오래갈 사람은 아닌듯
21일 전
익인9
개빡이네 그럼 나이 들면 다 브랜드만 입고 다녀야돼? 지가 뭔데 안타까움을 논해
21일 전
익인10
우엑 개짜쳐 당장 헤어지셈
21일 전
익인11
와 시계 가방 어쩌구하는 거 진심 짜친다… 저런 사람들이 진짜 있구나
21일 전
익인12
헐....모자 다별로다 진짜... 잘살아도 돈돈 안거리는 집 많아 저집 이상한거 맞는듯
21일 전
익인13
이상한 집안이네.. 너 남친도 그거 똑같이 배운듯
21일 전
익인14
남친은 뭐하는 사람이길래? 남친집은 부자야?
21일 전
글쓴이
남자친구 집이 돈이 많은거 같고 남자친구는 그냥 직장인...
21일 전
익인15
으악 극혐인데 진짜?. 시부모땜에 고통받는 사람들 넘 많아서.. 결혼은 고려해봐
15일 전
익인16
와.. 쓰니야… 너 남친 너남친엄마 = 내 남친, 내 남친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우리집도 돈 펑펑 명품사고 여유부리고 살진못해도 지원받을거 다 받고 용돈 내 나이 25살까지(자랑은 아니지만 ㅠ) 꼬박꼬박 받고 그냥 내 앞가림만 잘하면 되는 그런 평범한 집이거든? 근데 남친네는 아버님이 사업하셔서 개부자고 아니고 진짜 딱 졸부st.. 그래서 그런지 급나누기 개심하고 만나서 이야기하면 돈돈돈돈하시고, 만났을때 내 틴트(그때 롬엔이었음) 바르는데 가져가시면서 어디꺼 바르는지 보자! 하고 유명브랜드?는 아니니까 아무말없이 돌려주고 ㅋㅋㅋ 돈이 장땡이다 이러시고 돈 많으면 사람들이 찾아 ~ 이러시고.. 부모님 골프치시냐, 남친한테 나 명품있냐 물어보시고 ^^, 본인이 선물받은 샤넬립스틱 색깔 안맞다고 나한테 주는데 참..짬처리하는 기분이었다 느낀게 남친도 진짜 똑같거든 돈으로 평가하고 브랜드 명품 이런거 보여지는거에 집착하고, 근데 어머님도 똑같고.. 쓰니네 남친이야기도 들어보면 비슷해보이는데 정말 가정교육이 이렇게 중요한거 같아 .. ㅠ 그래서 결혼은 하면 안될 것 같아서 2년 만났는데 결혼은 먼 미래지만 헤어져야하는 건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 ㅠ 쓰니는 오래사겼어??
14일 전
익인16
내가 취준중이라 부모님 용돈쓰는게 눈치보이긴 하거든 그래서 재정상태가 넉넉치 못하단말야 그래서 남친이 7:3정도 내긴하는데 남친한테서 ‘우리 구준표랑 금잔디같다’ 이 말도 들어봄 ㅋㅋㅋㅋ
14일 전
글쓴이
와진짜 나랑 똑같다 나도 웨이크메이크 틴트쓰는데 나보고 백화점 브랜드도 아니고 애들처럼 왜 이런걸쓰니? 이랬었음 또 이건 진짜 자격지심 같아서 본문에 안쓴건데 나한테 자꾸 자기들이 먹던 토마토나 샤인머스캣 나눠서 주길래 내가 계속 괜찮다고해도 주고 상태 안좋은 과일 같은것도 계속 주셔서 좀 짜증나서 맨날 장문으로 길게 카톡보내다가 그날은 그냥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만 카톡보내니까 이제 ㅇㅇ이가 나한테 안고마운가봐 인사도 대충하고 ~ 이런식으로 남자친구한테 욕을 했다는거야 난 계속 필요없다고했고 자기가무슨 적선해주는거마냥 남은음식주니까 싫었거든 우리엄마도 나 집에 반찬보내줄때마다 아얘 새로해서 보내주는데 ... 구준표랑 금잔디는 진짜 기분 나빳겠다. 난 이제 헤어지긴했는데 나한테 뭐라그랬었는지 알아? 걍 우리집 평범한 아파트인데 아 자기 좋은 브랜드 아파트 신도시 사는거 알겠는데 뭔 우리집이 엄청 못사는 동네인것처럼 와...이런데 밤에 다니면 안무서워? 진짜 위험하다 자기맨날 내가 데려다줘야겠다 난 이런데 못 살거같아 치안도 안좋을거 같아 옛날동네라 그런가 노후됐다 이런말 했었음 ㅋㅋㅋ 역시 자기동네는 외진곳이라 그런가 전깃줄이 밖에있네 이러고 자기네 '신도시'는 상상도 못 하는 일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일 전
익인16
^_^ 욕하기 그렇지만 증말 못되게 말하기 장인이다 이런 취급 이런 대접 받은거 진짜 둥이 문제 절대 아닌거 알지? 나는 첨에 가스라이팅 당했는지 뭔지 진짜 기죽고 자존시 상하고 그랬는데 걍 그런 집안 그런 애를 만났것뿐이더라 나도 많이 힘들지 않게 헤어졌음 좋겠다.. 근데 진짜 이런집안의 어른들은 진심 왜 이렇게 똑같아..? 거짓말 안치고 나는 생일선물이라고 백화점브랜드 화장품에센스를 주셨는데 ^^ 알고보니 유통기한 지난거 근데 그거 주시면서 한 말이 내가 여자혈육이 있는거 아시는데 나 안쓰면 내 혈육쓰라고 갔다주라고…ㅋㅋㅋ ㄹㅇ걍 집에 안쓰고굴러다니던거 비싼거니까 아까워서 나한테 짬처리 ㅠ 그리고 화장품세트를 본인이 산게 있으면 본인 필요한거 골라쓰고 남은거 남친한테 나 갖다달라고 ㅋㅋㅋㅋ ㅎ 연애초반에 참다참다 애인한테 말했었는데 어머님 반응은..OO (사촌형 여친이름)이었으면 너무 감사하다고 했을것이다. 이러심 ㅎㅎ나는 선물은 내가 좀 손해보더라도 남한테는 좋은거 이쁜거 주는거라고 배웠는데 참 돈이 사람을 망치는 건지 못배우신건지 어른이라고 다 같은 어른이 아님을 배웠고,, 본인들은 뭐가 문제인지조차 모르는게 문제같아.. 돈 많으니까 갑이다 이런 마인드가 깔려있어 갑질마인드.. ㅠㅠ 근데 뭐 수도권살면서 평생 돈 걱정 안하고 사는 진짜 금수저 회장님 집안이면 또 몰라.. 여긴 그냥 지방이고..물론 우리집보다 여유있는거 다 알지만..걍 사업하셔서 여유좀 있는 거 애인이 외동이라 더 많이 누릴 수 있는거? 정도인데 저러시니까 부자들의 세계는 다 이런가..? 싶었다 ㅠㅠ 나도 모르게 둥이한테 하소연을 주절주절 해버렸네 ㅠㅠ 긴글이라 미안해 그래더 둥이는 현명한 선택을 해서 다행이다..!! 분명 더더 좋은 사람 충분히 만날거야!!!
13일 전
익인16
아 근데 진짜 둥이전남친랑 내남친둘 다 진짜 꿀밤한대 쥐어박고 싶네!!!!!! 둘 다 진짜 킹받고 짜쳐 후
13일 전
익인16
둥이전남친이랑 어머님은 그래도 착한척(?)은 안하고 다 속마음을 티내서 그나마 빨리 도망칠 수 있었겠다 내 남친이랑 어머님은 문제가 앞에서 착한척 상냥한 척 다 퍼줄것처럼 말하고 딸같이 생각하겠다느니 앞에서 그렇게 돈자랑하더니 남친한테 전화로 나한테 돈 적당히 쓰라고 너무 많이 쓰지 말라고..^^ 앞뒤가 너무 달라서 더 충격이었고 위선떠는 와중에도 새어나오는 인성들이… 하 쓰다보니까 나 왜 사귀냐!!!!! 나도 헤어지고 올게!!!
13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얘들아 나 손떨려 애인이랑 저니하는ㄷ 띁에 2722 1:2577053 9
일상 이게 상식이야..?진짜? 나만 아무렇지 않아?????338 9:4535185 1
일상신입이13 19 20 연차써서 우리회사에서 말 나왔네340 7:4733252 1
이성 사랑방애인이 차있는 익들아 기름값 줘본적 한번도 없음?154 09.12 21:0937039 0
야구/장터491일만에 소형준의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합니다82 09.12 21:3115091 1
승뭔 준비하는데 너무 떨어져서 개인과외 등록함..맞는 소비겠지2 09.10 19:49 22 0
월세 보내고 집주인에게 연락함? 4 09.10 19:49 18 0
아파트 앞에 놀이터 벤치에 앉아있는데 09.10 19:49 12 0
이성 사랑방 본인표출이거 질투유발 아니지.. ? 4 09.10 19:49 69 0
뇨끼 덜익어야 쫄깃해져 아님 더 익을수록 쫄깃해져?? 09.10 19:49 10 0
이 애니들 아는 익 있으?? 8 09.10 19:49 94 1
어제오늘 더운거 기분탓인줄 알았네 2 09.10 19:49 19 0
드디어 나 출소했어!!!!!!10 09.10 19:49 52 0
학교에서 본 31살 오빠가 내 생일에 기프티콘 줬는데 흑심있는거야? 3 09.10 19:48 23 0
저녁 김볶 vs 오리고기 양배추볶틈3 09.10 19:48 9 0
진짜 아줌마들은 알바생 비하 그만좀 했으면 좋겠어5 09.10 19:48 42 0
나 내년에 승진 안하면 퇴사해야겠지?1 09.10 19:48 24 0
친구한테 사기 당해서 돈 필요해서 알바 구했는데 편의점 일해 봤거나 주휴수당 아는 ..16 09.10 19:48 41 0
이성 사랑방 30대에 순애보 같은 사랑 가능해?8 09.10 19:48 166 0
꾸브라꼬 동근이 지코바 뭐먹을까..3 09.10 19:47 24 0
찐어른 되니까 공부가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ㅋ3 09.10 19:47 74 0
이성 사랑방 내가 살집있는 스타일을 안좋아하는데7 09.10 19:47 240 0
3박4일 제주도 여행 가는데 옷 3벌이면 충분할까?1 09.10 19:47 21 0
하 진짜 넘 덥댜… 09.10 19:47 10 0
그사람도 내생각날까7 09.10 19:47 52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thumbnail image
by 콩딱
"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전체 인기글 l 안내
9/13 15:04 ~ 9/13 15:0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