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넘게 매달 몇천원씩 납부해가며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하던 게임이 사라진대...

좀이 아니라 많이 충격쓰

말이 안나옴

[익인1]

혹시 뭔 게임이냐... 내가 하는 게임도 파산 직전이고 운영ㅇ진이 손놔서 궁금해짐..

[글쓴이]

나는 모바일게임이고ㅠ 포켓캠프라고 동숲 모바일버전 게임인데 오늘 섭종 공지 뜸... 충격먹고 10분간 말을 하지못하다 익인이가 하는 게임은 뭐야? 근데 요즘 게임시장 좀 팍팍하가벼ㅠ

[익인1]

아...난 와라편의점 for kakao인데 우리도 머지 앉았네...

[글쓴이]

와라편의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오랜만이다 나 포켐 말고도 놀러와마이홈 하고있는데 얘도 거의 망한거나 마찬가지얔ㅋㅋㅋ 그래도 와라편의점 섭종은 안되면 좋겠다ㅠ 매일 하던 게임 섭종한다니까 좀 많이 슬프다

[익인2]

무슨 기분인지 알아 나도 강화도 열심히하고 아이템도 열심히 모으고 현질도하고 어릴때부터 성인될때까지 한 게임이고 캐릭에 오만정 다붙었던 게임있엇는데 한순간에 섭종해서 공허한 기분이었던 떄가 있었는데

[글쓴이]

이거 3년 내내 매달 정기결제하고 유료템 구매가능한 재화도 기깔난 템 나오면 사려고 거의 하나도 안쓰고 아껴뒀는데 진짜 허무해서 말이 안나왘ㅋㅋㅋㅋ 근데 익인이는 어릴때부터 한거면 진짜 더더 그랬겠다ㅠㅠㅠㅠㅠㅠ 나보다 더 공허했을꺼같음 익인이 댓글 보는데 뭔가 슬퍼ㅠㅠㅠㅠㅠ

[익인2]

아직도 생각나ㅋㅋㅋㅋ 겜할때 만나던 사람들이랑 그 겜 분위기랑 레벨올릴때 노가다했던 거 대체 게임 찾을려고 해봤는데도 같은 느낌주는 겜도 없고.. 다시 부활하면 무조건함ㅠ

[글쓴이]

어릴때 했던 게임 가끔 생각나서 접속해보면 이런 느낌 나서 다는 아니지만 계속 생각나는 기분 조금은 알꺼같아ㅠㅠㅠㅠㅠ 혹시 하던 게임 뭐였는지 물어봐도 돼? 언젠가 꼭 다시 나와주면 좋겠다!

[익인2]

제목이 기억이 안나 도트게임이었고 마비노기랑 비슷했던거 같아

[글쓴이]

2에게
바람의나라인줄 알았는데 이거 아직 섭종안했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글쓴이에게
아 바람의 나라 섭종 아직 안했구나 그거도 열심히했는데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