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에 그냥 성적 맞춰 현역으로 대학 입학
22살에 코로나로 교환학생 가려던거 포기하고 휴학
23-24살 학교생활‘만’ 열심히 함 ..
이때 자격증따고 어학딴거 다 끝남..
25살에 졸업유예하고 우울한 1년보냄 사실 4년내내 몸 망가질정도로 열심히 살았는데 플랜대로 살던 삶이 끝나니까 내 스스로 플랜을 짜는게 싫었던거같음 걍 지독한 회피형이었던거같아 ㅠ
26살에 졸업하고 지금까지 자격증 시험보는데 너무 우울해 가족들도 그냥 이제 나 없는 사람치는거같은데… 어떡하지 도태되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