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겨울인가 늦가을인가 친구랑 스벅을 갔는데
나 추위 잘 안 타는데 이상하게 그날 몸이 너무 차서 라떼를 따뜻한 걸 시켰는데
라떼 아트로 하트가 그려져있는 거얔ㅋㅋ
그래서 오 하트다 이러니까 친구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직원분 예쁘면 너 꼬셔봐 그거 고백일듯 이러는 거임 (그때 직원분 다 여자로만 계셨음)
근데 그때 나 뚜껑 테이블에 두려다가 (그땐 일회용품 사용 가능했던 거로 기억)
떨어트리면서 야 너 나 레즈인 거 알고있었어? 이래버림 ㅇ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도 ? 엥? 너 레즈 맞았음? 뭐임? 이래서 개웃겼던 기억이 난다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