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젓가락질 초1때까지 개못하다가

친할머니한테 겁나 혼나서 바로 고쳤는데 ...

[익인1]

나도 초1인가? 친구네 어머님이 핀잔? 줘가지고 뭔가 빡치면서 부끄러워서 고쳤음

[글쓴이]

나도 딱 그런 기분이였어 부끄럽고 ... 다른 이웃집이랑 같이 식사하실 때 보셔서 뭐라하신 거여서 개부끄럽고 그때 울었었나 그래서 독기 품고 고침

[익인1]

지금 생각해보면 내 인생에서 기억하는 첫 창피함?인거 같앸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좀 좋게좀 얘기해주지 되게 꼽준걸로 기억해 이런ㅋㅋㅋㅋㅋㅋㅋ 고친 계기라 고맙긴 한뎈ㅋㅋ 화나 아직도..ㅠ 흑흑

[글쓴이]

ㅁㅈ 우리가 아직도 기억하는 거보면 그 어린 나이에 얼마나 부끄럽고 속상했으면 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나두 초1때 학교에서 젓가락질 수업시간이 있었는데 나만 못하는게 부끄러워서 고쳤음

[글쓴이]

오 학교에서 그런 시간이 있구나 확실히 고친 건 잘한 거 같애 ...

[익인3]

나도 초딩 때 담임샘이 다같이 연필으로 젓가락질 연습시켜주셔서 그 날 고침 ㅋㅋㅋㅋ

[글쓴이]

학교에서 고친 익이 또 있네 난 배운적 없었나 기억 하나도 없네

[익인3]

종례시간이었나 젓가락질 못 하는 애들이 많아서 그러셨던ㅊ거 같아 다같이 배웠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