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10개 대학 안에 있는 화학과인데 전공이 전혀 안 맞아... 연구직 너무 싫고 관심도 없어서 맨날 울면서 장학금 받았는데 솔직히 가업은 잘 맞을 것 같거든... 웨딩홀이랑 식당 같이 하고 있는데 기본이 활달하고 호감상이고 접객 잘하고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고 영어 잘하고 etc... 취준중인데 공부할수록 참 현타온다 안 맞는 거 붙잡고 아등바등대는 게 넘 지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