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가볍게 라인 댓망하자!

[1 or 2 or 3/ 그외 추가하고 싶은 설정 있으면 추가할 내용/ 라인답장]


1. 후타쿠치 켄지


닝을 짝사랑하고 있던 후타쿠치. 좋아하지만 솔직하지 못해 장난만 치던 후타쿠치는, 닝이 오늘 옆반, 모브 탄지(18세, 특 못생김)에게서 고백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라인을 보내게 되는데....

"야, 너 오늘 고백받았다며."



2. 스나 린타로


닝을 짝사랑하고 있던 스나. 매번 같이 놀자고 했지만 닝이 계속 거절해서 의기소침한 상태였던 스나는, 닝이 주말에 옆반, 모브 탄지(18세, 특 머리까짐)와 단 둘이 데이트를 했다는 소문을 듣고 라인을 보내게 되는데....

"닝, 너 주말에 옆 반 모브랑 단 둘이 놀았다던데 사실이야?"



3. 사쿠사 키요오미



닝을 짝사랑하고 있던 사쿠사. 하지만 옆에만 가면 긴장하여 되려 닝을 공포에 떨게 한 사쿠사는, 닝이 소꿉친구인 모브 탄지(18세, 특 더러움)에게 사쿠사에 대한 고민 상담을 하였고 모브 탄지가 사쿠사는 닝을 싫어한다고 이야기한 것을 알고 라인을 보내게 되는데....

"나 너 안 싫어하는데."

[닝겐1]

와악

[닝겐1]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탄지 특 왤케 웃겨요 센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것 때문에 한참을 더 읽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2 / 반짝꿍 + 매니저 닝 + 맞관!!!!
-

아 스나
응?
어.. 그건 어디서 들었어..?

[글쓴닝겐]

키키 탄지의 매력을 어필해봤어요 잘 부탁드려요!
-
아 사실인가보네
ㅋㅋ
내 친구가 봤다고 알려줬거든
근데 왜 둘이 만났어?

[닝겐1]

앜ㅋㅋㅋ 잘 부탁드립니다 센세!!! 하 이런 매력 터지는 센세라니^^ 아 닝은 그동안 스나랑 같이 놀고싶긴 한데 본인 패션센스가 최악이라 거절했다가 탄지가 옷 고르는 거 도와준다는 말에 수줍게 데이트룩 등등 쇼핑한 걸로 하겠습니다!!
-

아 누가 봤구나..
어? 어 그게
이래저래 좀 도움받을 일이 있어서..
어쩌다보니 만났어!
아 그것 때문에 연락한 거야?

[글쓴닝겐]

넵 좋아요ㅋㅋㅋㅋ
-
응 신경쓰이니까
그런데 도움?
나는 도와줄 수 없는 뭐 그런 건가
닝 매번 나는 거절했잖아ㅋㅋ
둘이서 뭐 한 건데?

[닝겐1]

글쓴이에게
💕
-

어..
그땐 사정이 좀 있어서..!
아니ㅜㅜ 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도움은 모브가 딱! 적임자라
그.. 우리 그냥 쇼핑했어!
특별한 건 아니야!

[글쓴닝겐]

1에게
🫶
-
머리 까진 모브가 적임자라고?
쇼핑을 왜 걔랑 해ㅋㅋ
내가 걔보다 닝, 너한테 잘 어울리는 거 골라줄 수 있는데
그래서 걔가 골라준 건 마음에 들어?

[닝겐1]

글쓴이에게
아 그거.. 모브가 스트레스 받아서 잠깐 그런 거래!
원래는 안 그랬는데 지금 치료받는 중이라고 그랬어..!
어 아무튼!
모브가 옷쪽에 관심 많다고 하길래ㅜ
아 알지! 너한테도 나중에 부탁하려고 했었어ㅋㅋ
응! 그래도 꽤 잘 산 것 같아..!

[닝겐2]

아

[닝겐2]

1 / 소꿉친구 + 닝도 후탘취 좋아하고 있는데 무자각인 걸로 할게요 잘 부탁드립니다
-
아!!
너만은 그 소식을 모르길 바랐는데
도대체 어떤 놈이 너한테 알려줬냐??
일단 놀리기 금지다 이놈아

[글쓴닝겐]

넵 잘 부탁드려요!
-
야 이 오빠는 다 알아
우리 닝이
처음 고백받아봐서 신났겠네
ㅋㅋㅋㅋㅋ

[닝겐2]

미친
하나도 안 신났다고ㅠ
없었던 일로 치고 싶다고ㅠㅠ

[글쓴닝겐]

근데ㅋㅋㅋ
너 뭐라고 대답했길래
모브 걔가 신나서 떠들고 다니냐
확신? 뭐 그런 게 생겼다던데
설마 사귀는 건 아니지?

[닝겐2]

글쓴이에게
??
걔가 그러고 다녔다고??
난 못 들은 걸로 하겠다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만 말했는데?
이거 설마 내가 다시 지한테 고백할 거라 해석한 건가?
미친'놈이?

[글쓴닝겐]

2에게
?
너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그게 무슨 소리지ㅋㅋㅋ
난 처음 듣는데
뭐야 너 좋아하는 사람 있어?
누군데

[닝겐2]

글쓴이에게
당연히 처음 듣겠지ㅋㅋㅋ
그냥 그 상황 모면하려고 한 말이니까ㅋㅋㅋ
진짜 어이없다ㅋㅋ

[글쓴닝겐]

2에게
아
뭐야 그런 거였냐ㅋㅋㅋㅋㅋ
난 그것도 모르고
야 모브 걔 착각하는 거 같던데
내가 대신 말해줄까?

[닝겐2]

글쓴이에게
좋아하는 사람 생겼으면
너한테 바로 말했지ㅋㅋㅋ
음...
그냥 네가 내 가짜 남자친구 역할 해줄래?
그럼 걔 확실하게 떨어질듯

[글쓴닝겐]

2에게
아 그러냐
우리 돼지 도와줘야지
남친? 그거 어떻게 하면 되는데ㅋㅋㅋㅋ
손 잡고 등교하고 뭐 그러면 되냐?

[닝겐2]

글쓴이에게
엥?
뭐냐ㅋㅋㅋ
이걸 진짜 도와준다고??
너라면 기겁하고 꺼지라고 할 줄 알았는데ㅋㅋㅋ
뭐...
그 정도면 되지 않을까
학교에서도 종종 손 잡고

[닝겐3]

ㅇㄱ

[닝겐3]

아 잠깐 모브탄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3]

2 잘 부탁드려요!
-
뭐????
내가 그런 머리까진 애랑 왜
아니
저건 못본 거로 해줘
나 논 적 없어

[글쓴닝겐]

잘 부탁드려요 닝!
-
그러게ㅋㅋ
닝이 네가 왜 그런 애랑 놀았을까
둘이 우연히 만난 거야?

[닝겐3]

아 추가로 데이트 신청만 받은거로 될까요ㅋㅋㅋㅋ 닝은 질색하면서 거절했던 걸로
-

아니 그게 무슨 망언이야
나 집에 있었는데???

[글쓴닝겐]

3에게
넵! 알겠습니다ㅎㅎ
-
음
정말 집에 있었어?
그렇다고 치기에는
목격자들이 너무 많던데
나한테 거짓말 해야하는 이유라도 있는 거야?
나 서운한데

[닝겐3]

글쓴이에게
🫶
-
뭐 목격자????
와 모브 이거 안 되겠네
혹시 그거 누구한테 들은 거야?
모브 친구들한테 들은 건가..
내가 너한테 뭐하러 거짓말을 해

[닝겐4]

모브탄지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5]

저도 가능하면 3으로!!!
-
어 어?
그게 무슨
헉
혹시 모브한테 들었어...?

[글쓴닝겐]

넵 잘 부탁드려요!
-
아니
우연히 들었어
그런데 네가 믿는 것 같길래
너 걔랑 친해?

[닝겐5]

잘 부탁드려요! ㅋㅋㅋㅋ 아 관계는 맞관삽질로요!!
-
어... 어렸을 때부터 알았으니까
...근데 진짜 나 안 싫어해?
막 나만 보면 정색하고
대답도 짧고 그랬던 게 나 싫어해서 그런 거라던데...

[글쓴닝겐]

넵 좋아요!💕
-
모브 걔랑 몇 년 알고 지냈는데?
그리고 그건
...너 싫어해서 그런 거 아니야
그러니까 무섭다고 피하지 마
나도 안 그러도록 해볼 테니까

[닝겐5]

글쓴이에게
으음 10년 정도 됐나
완전 단호하게 말하길래 진짜 나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헉 근데
내가 무서워하는 건 또 어떻게 알았어?
그것도 우연히 들은 거야...?
아니 그렇다고 내가 사쿠사를 싫어하는 건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

[닝겐6]

너무 늦었을까요🥺

[닝겐6]

된다면 1로 부탁드리는 것을 여쭙는 것을 여쭈어봐도 될까요?

[닝겐7]

저도 가능하다면 3번으로 줄 서봅니다...

[닝겐8]

늦었을까요 ㅠㅠ 1 너무 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