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제 만 24살이 된 00년생인데
진짜 정신은 아직도 23살때 같고 어른이 아닌 것 같은
마냥 초년생인 것 같은 느낌이랄까
1년 반~2년 가까이 광탈하고 어렵게 중견 좀 되는 회사에 이제 취업했는데 슬슬 실수를 줄이고 내 자신을 더 연단
시켜야할 것 같은데 너무 어렵다 사회인이란 뭘까
아직도 고민하고 아직도 생각하고 공부하는 것만 같아
오히려 생각해보니까 대학교 3학년 4학년때가 철들었던 것 같고 1학년 2학년 더 어린 후배들 봐주고 그랬던 것도
아직도 기억에 선해
아마 40이 되고 80이 되어도 그러겠지
날마다 정신차려야겠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