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동거 중인데 내가 남자친구한테 금전적으로 빌려준 돈이 있고 아직 못 받은 상태야.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사진 처럼 돈 묶는 종이 띠가 있더라?? 국민은행이고 날인도 찍혀있음
이거 뭐냐 물어봤더니 오늘 5만원을 만원짜리로 바꾸려고 은행 갔는데 거기서 딸려온 거 같다고
어느 직원이 돈 묶는 띠를 같이 주냐고 만원짜리 다섯 개인데 못 본게 말이 되냐고 지금 추궁하는데
자기 못믿냐고 역지사지로 화내는 중이야.
상식적으로 지금 이 상황이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저 종이띠 가지고 뭐 확인할 수 있는게 있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