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커뮤에서 글 보고 지레 안 좋게 생각했던 거..
1. 친구들이랑 해외여행 가는 거 열에 7-8은 가서 싸웠다 손절했다 하고 괴담들이 많았는데 친구랑 둘이서/ 넷이서 가봤는데 너무너무 좋았음
2. 동기들 집에 부르거나 차 태워주는 거 잘못하면 아지트 된다 택시기사 된다 고마운줄 모른다 등등… 실제로 주변 보면 다들 거리낌 없이 잘 지내고 문제 없더라
3. 과cc 동기cc 도 다~~ 하더라구 같은 과/학번에 여러번 사귀는 사람들도 별로 뒷담화 안하도라
4. 다른 사람한테 절대 약점 보이지 말기- 이것 때문에 좀 방어적으로 내 고민이나 단점 얘기 안하고 살았는데 뭐 심하게 징징거리는 거 아닌 이상 얘기하고 사는 게 자연스럽더라고~ 어렸을 때 너무 방어적으로 살았던 거 같아
보통 하지 말라고 하는 건 당했던 사람들이 강하게 말하는 거라 그런 의견이 더 주류로 보일 수 밖에 없는 거 같음~
첨부터 안하는 것보던 경험해보고 깨닫고 가끔 후회도 하는 게 인생이 더 풍부해지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