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실 딱히 없는것같아..
가끔씩 막 행복한 감정을 느끼긴하는데
그냥 원초적으로...ㅡ 그냥 굳이 잘 모르겠어
가끔은 내가 그렇게 힘들게 노력해서 뭘 위해 살아야하나...하고 힘빠지고
연애도 한번 해보니까 음... 크게 행복한지도 모르겠고.....
힘들고......다음부턴 연애는 안하고싶음
그럼 잘보일 사람도 딱히 없는데..
결국엔
꾸미고 이러는ㄴ거 무슨 의미가 있지 싶고
무언가를 사랑하는 마음도
못느끼겠어 친구들도 어쩔땐 재밌지만 평소엔 그냥 그렇고... 크게 막 정말 마음맞는 엄청 친한 친구도 없어
하라고 하면 다 흥미롭게 하긴하는데
정말 빠지거나 좋아하는 취미 특기 이런것도 전혀없구
그나마 제일 좋아하는거라고는 강아지..?
근데 강아지랑도 좀 놀다보면 지치고....힘들고..
모르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