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귀는 사이라서 썸과 애인 사이었음.
이제껏 만났던 애인,썸남들 99프로는 나보고 다리 예뻐서
미니스커트 어울린다면서 얇게 입는걸 좋아했는데
유일하게 이 사람만 나한테
긴 치마 입는게 더 예쁘고, 위험하니까 미니스커트 너무 입지 말라고 했는데 그게 너무 감동이었더라... 그 말이 너무 설레서. 처음 듣는말이었고
현실적인 문제로(그분 유자녀 돌싱이었음... 전처가 양육포기해서)헤어졌는데 보고싶네
참고로 직장에서 만난 사이야. 지금은 둘다 퇴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