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네살에 만난 애인 있는데 성격적으로도 너무 잘맞고 집안 환경이나 사정도 비슷한거같어 오빠가 지금 딱 서른살이라 뭔가 결혼 생각을 아예 안 하고 있을 것 같짐 않은데 둘이 결혼 얘기는 해본적 한 번도 없거든 오빠는 작년에 취업해서 이제 거의 1년차고 난 올해초에 취업해서 아직 얼마 안됐어..! 주뱐에 결혼한 친구가 한 명도 없어서 뭐 언제 하는게 적당할지 돈은 얼마 모아야하는지 이런거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없넹.. 애기도 관심 없었는데 요새 애기들도 예뻐보이고 애 낳을거면 젊은엄마 해서 친구같이 지내고싶단 생각두 들고 그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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