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알바가 서비스직이라기엔 좀 무뚝뚝하고 말투가 너무 직설적이라서 싸가지 없어 보여서 매니저한테 찍힘
그래서 매니저가 그 알바를 볼때마다 꼽주는 식으로 태도를 콕 집어서 지적함 유독
그런데 꼽주는 식으로 말을 하니 그 알바는 …저사람 뭐지?왜 나만 콕 집어서 꼽을 주지?기싸움 하자는 건가? 라고 생각하고 자기한테 매니저가 기싸움을 거는 거라고 오해함
그래서 짜증나니 일부러 더 열받아보라고 엠지하게 받아침
결국 일하는 데서 소문날 정도로 매니저랑 사이 나빠짐
다행히 나중에 남자 대 남자로 술 한잔 하면서 대화로 오해 풀었는데 진지하게 본인은 자기한테만 꼽을 주는 거 보니 기싸움하자는 건 줄 알았다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