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많이 빠졌어
씻을 때마다 한 뭉탱이씩 빠져서 머리 앞쪽이 지금 휑해
내 담당 의사 멱살 잡고 싶은 심정임..
아니 도대체 그렇게 독하고 부작용 심한 약을 왜 처방해서 먹인거냐고
나 진짜 의사한테 따지고 싶은 마음임..
인터넷 찾아보니까 나만 이런거 아니더라고
아 화딱지나 진짜 속에서 화가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아직 나 20대인데 어떡하라고... 죽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