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72l

돈 없는데도 애 낳으면 어차피 지들끼리 알아서 자라게 돼 있다, 돈 많이 안써도 된다 라는 식의 마인드로 쉽게 생각하는거 넘 싫다. 애한테 대단한거 해줄 수 있어서가 아니라 노후대비용으로 낳은거 ㅇㅇ (+걍 주변사람 다 낳으니까, 번식욕구)

다행히 요즘은 저런 마인드 없어지는 추세 같은데 30년 전까지만 해도 많았던듯.

맨날 돈돈 거리고, 학원 하나 못보내주고(공부는 잘하는데도), 취업하자마자 용돈달라고 아주 벼르고 있던 사람처럼 요구하고.

자식은 내가 평생 얘한테 일방적으로 다 해줘야겠다는 마인드로 공들여서 잘 키워야겠다는 책임감으로 낳는게 맞다고 봄.

그래서 옛날과 다르게 저런 마인드가 생겨서 출산율이 줄은 것도 한 몫하는거 같은데 난 나쁘다고 생각 안함.



 
익인1
ㄹㅇ 특히 가난한 집일수록 더 저런 마인드 가지고 있을 가능성 큼
26일 전
글쓴이
겁나 가난한데 세명이상 줄줄이 낳는 집은 성욕이 많은 경우도 있겠지만, 성욕없는데 노후대비 용으로 의도적으로 낳은 경우도 많음 ㅠ 무책임해
26일 전
익인2
나도 솔직히 요즘 애 안낳는다고 이기적이라는데 별 숙고도 없이 피임 제대로 안해서 낳고 그냥 낳고 내 노후대비 생각하면서 낳고 이게 더 이기적인 거 아닌가 싶어 ㅋㅋㅋㅋㅋ 전자는 그래도 내가 책임질 수 없다는 인식이라도 있지...
26일 전
글쓴이
요즘은 애완견 하나 분양하는데도 돈, 환경 등등 다 고려해서 심사숙고해서 데려오는데 하물며 자식은 낳는 순간 도로 빠꾸도 안되고 평생 이어져 있는 관계인건데 너무 쉽게 생각함. 낳아놓으면 어차피 알아서 잘큰다? 제 밥 알아서 잘 찾아먹게된다? 이런 마인드로 옛날에 줄줄이 낳았던 거 생각하면 역시 인간도 동물이긴 하구나 하는 생각 들어.

요즘 젊은 부부들이 사정에 맞게 외동 하나 잘 키운다 하면 50대 이상들이 또, 아무리 그래도 둘은 있어야지 어쩌고 하면서 훈수두는것도 짜증나 ㅋㅋ 본인들은 둘 낳아서 둘 다 가난하게 키워놓고.

26일 전
익인3
휴 ㅇㅈㅇㅈ
26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KTX에서 엽떡먹어도돼?336 09.17 17:1667524 1
야구/장터 🐯기아타이거즈 2024년 정규시즌 우승 기념 빙수 쏩니다🐯255 09.17 17:3322056 0
KIA/OnAir 🌕풍성한 한가위에 승리로 효도하는 아들들이 되어보는것도 조켄네🌕 9/.. 3917 09.17 13:0135897 0
일상 빠니보틀 인스타 dm 내용 공개됐어145 09.17 14:3148010 0
한화/OnAir 🍀🌕 보리들🧡 즐추 240917 달글 🌕🍀 3671 09.17 13:1917745 1
내 이상형 뭘까 6:57 2 0
나 버블몬 처음 피는데 걍 연초랑 똑같이 피면 돼?1 6:55 6 0
연락 잘하다가 6:53 9 0
여자들 확실히 꽃에약해?12 6:53 53 0
너무 죽고 싶다 6:51 31 0
혼자 여행하러 왔음1 6:46 54 0
남친있는거 부모님한테 얘기 안했는데 카톡에 디데이1 6:44 40 0
화질 진짜 구리지만 책 제목 찾아줄 수 있어..?8 6:44 123 0
소개팅남 연락 두절 ,,2 6:43 86 0
아 마라탕 먹고 배아파서 깸1 6:43 16 0
직장인들 있어?5 6:42 36 0
달동네에 산다는말이 먼뜻이야?5 6:40 123 0
진짜 진지하게 골라줘… 11적금깨기vs22카드보름연체13 6:40 46 0
용돈 50만원받음 6:39 18 0
왜 미용실 예약만 했다하면 내 머리 이뻐보이지2 6:39 27 0
이성 사랑방 전애인 다 차단했는데 푸는거 여지있어보임?2 6:37 45 0
사람 어케 잊음..?.?...4 6:37 49 0
추석용돈 레전드로 많이 받았어(내기준) 4 6:36 177 0
올영세일이 그냥 온라인 쇼핑보다 저렴해??3 6:35 37 0
나 넘 심심한데 초성게임 해줄사람14 6:35 23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thumbnail image
by 콩딱
"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thumbnail image
by 콩딱
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선생님! 불륜은 나쁜 거죠?""어?""옆반 선생님이 불륜은 나쁜 거래요."나는 불륜을 저질렀다. 불륜을 저지른 희대의 썅년이다."쌤보고 불륜을 했대요! 근데 쌤은 착하시니까 그럴리가 없잖아요!""…….""순희 쌤 싫어요! 매일 쌤 보면 욕해요. 쌤 싫어하..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전체 인기글 l 안내
9/18 6:56 ~ 9/18 6:5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