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옆자리남자가 쩍벌 시전하면 나도 그쪽으로 쩍벌함

짜피 치마 안 입고 바지만 입어서 걍 안 지고 같이 쩍벌해주면 나 황당하다는듯이 꼬라보고 지 다리 오므리거나 다른 곳 감 오므리면 나도 오므림

난 성질 더러워서 그런거 안 참음

[익인1]

ㅇ와 난 옆자리 사람이 이상한 놈일까봐 걍.. 조금 남았으면 내가 일어나거나 그쪽에 가방 같은거 살짝 끼움....

[글쓴이]

난 중딩인가 고딩 때 저녁에 횡단보도 친구랑 통화하면서 건너고 있는데 어떤 아재가 나보고 개뜬금없이 쌍욕하길래(그 아재 전화 중 아니었음 거리에 나밖에 없었음) 뭐 이 쌍욕 함 그러니까 아재 걍 조용히 갈 길 가더라

[글쓴이]

걍 바로 뒤쪽에 경찰서 있어서 아재가 한대 치면 폭행으로 바로 신고할랬음

[글쓴이]

나도 이런거 위험하고 좀 수그리고 살아야 되는건 아는데 누가 갑자기 쌍욕하고 하면 무섭고 나발이고 걍 니 죽고 나 살아보자가 됨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 상여자다

[익인3]

으으 난 다리 닿는 거 넘 싫던데ㅠㅠ 그래서 걍 가방으로 침ㅋㅋㅋㅋㅋ

[익인4]

완전 나랑 똑같다

[익인4]

걍 한번 지하철 미 되고 말지 하고 걍 발로 밀어버림
그런 기본적인 건 집에서 좀 배워와라 쩍벌놈들아

[글쓴이]

진심 지가 당해봐야 그거 개짜증난다는걸 아는 사람들이 꼭 있음ㅋㅋㅋㅋ

[익인5]

ㄹㅇ 다리를 왜케 처벌릴까